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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체험 후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황상국 씨가 제공한 생태촌에서의 힐링 모습. |
창녕군은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체험 후기 공모전`을 통해 생태촌이 가족 여행의 보고로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우포생태촌이 지난 3년 이상 고객들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 체험 후기 공모전을 진행해 접수된 이야기를 10월 한달간 심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입상한 4명은 그 순위에 따라 20만~80만원 상당의 숙박권(4박)이 부상으로 제공되고, 입상하지 못한 응모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소벌(우포)상을 수상한 황상국 씨(48)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았던 창녕이 너무 좋아서 공모전에 참여했다"며 "국내 최대 내륙습지로서 자연ㆍ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의 자연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입상작들을 묶어 책자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다중이 이용하는 군청 민원실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여환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9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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