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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20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2018년 경남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20일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주관으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해 경남 한돈인들의 정보 교환ㆍ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박성호 행정부지사, 경남지역 축종별 단체장(한우ㆍ낙농ㆍ양계ㆍ양봉)과 한돈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환경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한돈협회장감사패 수여,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한돈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표창은 정진광 김해지부장ㆍ오승주 양산지부장ㆍ임영희 거창지부장이 수상했다.
한돈농가 회원들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방지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해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방역관리 강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 부지사는 "시장 개방화에 따른 축산물 수입증가와 함께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한돈인들이 안정적으로 양돈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진국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9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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