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3일 이마트 마산점, 롯데백화점 마산점ㆍ후원업체에서 진행한 `2018 마산합포구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장날`에서 바자회 수익금 279만 2,000원을 기탁했다.
사랑나눔장날 행사는 마산합포구가 주최하고 마산합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했다.
이마트 마산점은 4년째 참여해 800여종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처음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 진전면 농산물 직거래,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실버카페 등에서도 바자회 수익금을 함께 기탁했다.
그 외 진전면 농산물 직거래,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실버카페 등에서도 바자회 수익금을 함께 기탁했다.
마산합포구청 앞마당에서 펼쳐진 사랑나눔장터는 먹거리 장터 운영 및 친환경 농수산물, 직원기증물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다채로운 살거리, 먹을거리, 볼거리가 가득했다.
장진규 구청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 마산점, 롯데백화점마산점 및 후원업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수익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든든한 지역사회 버팀목이 되어주길 부탁했다.
한편 이마트마산점과 롯데백화점마산점은 마산합포구와 ‘희망나눔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아동 및 독거노인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조윤정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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