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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02  김광수 기자
반세기 역사 창원대학교
세계 글로벌대학 향한 `힘찬 도약`

내년 개교 50주년 `제2 건학 기점`…새로운 미래 100년 계획 `박차`

창원대 전경.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는 창원대학교는 지난 9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된 것을 비롯해 주요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유치ㆍ수행하면서 제2의 건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부는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전국 일반대학 187개교 중 창원대를 포함해 상위 64%인 120개 대학을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 창원대가 `자율개선대학`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정원감축 없이 대학이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최해범 창원대 총장의 취임 이후 큰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물이라 볼 수 있다. /편집자 주

 

최해범 총장과 대화를 나누는 외국인 유학생들.

 

◆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최근 3년간 대학의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ㆍ정성지표 결과를 합산ㆍ도출해 창원대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창원대는 학생들의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을 제한을 받지 않는다.


또한 정부지원 국책사업 신청과 관련한 불이익도 받지 않음으로써 지속가능한 대학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


최해범 총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다 함께 노력해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창원대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을날 단풍길을 산책하고 있는 최해범 총장과 창원대 학생들.

 

◆ 주요 국책사업 유치

 

창원대는 최해범 총장 취임 이후 대부분의 주요 국책사업을 유치해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ACE+)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창업선도대학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사업(LINC+),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등 대형 정부지원사업을 잇따라 따내는 성과를 냈다.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ACE+) 선정


ACE+는 창원대가 지난 2015년 7월 경남지역 대학교 중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잘 가르치는 대학`을 인증한 것으로 창원대는 연간 20억원씩, 4년간 총 80억원을 지원받아 교양교육 강화와 전공교육 내실화, 교수학습지원 체계 구축, 교육의 질 제고 등 학부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선정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2016년 전국 국공립대학교 및 경남지역 중 유일하게 창원대가 선정됐다.


창원대는 매년 정부에서 18억원, 3년간 최대 54억원을 지원받아 창업자 발굴과 교육, 사업화 지원, 성장 가속화와 후속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 경남지역 창업의 거점기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LINC+사업


LINC+사업은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체와 창원대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


창원대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연간 최대 50억원씩 5년간 총 250억원을 지원받는다.


풍부한 인력풀을 자랑하는 창원대가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인 R&D를 지원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 외 대형 정부지원사업


경남 유일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창원대는 지난해 미래융합대학을 신설해 지역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원대가 전국 국ㆍ공립대학 중 유일하게 수행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도 결실을 맺고 있다.


4년째 진행 중인 이 사업은 네팔에 한국형 특수교육 모델을 전수하고 네팔 정부의 특수교육 마스터플랜 개발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어 올 상반기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은 국비 총 252억원을 지원받아 전국 국ㆍ공립대학 중 최다인 6개 특성화사업단 및 2개의 특성화 우수학부를 운영하는 등 대학의 지속가능한 특성화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 최해범 총장 취임 이후 성과ㆍ앞으로의 다짐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창원대는 국비 확보를 통한 대학 인프라 확충 성과도 눈에 띈다.


최해범 총장 취임 이후 글로벌평생학습관을 준공했고 대운동장 친환경 신형 잔디구장과 트랙 조성을 마무리했다.


현재 대학본부의 증ㆍ개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신축 제2체육교육관도 준공을 했다.


창원대는 이 같은 시설 개선을 통해 대학발전은 물론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국립대학의 공공성ㆍ책무성을 높이고 있다.


창원대는 이 같은 국책사업 유치ㆍ수행 성과를 통해 내년 개교 50주년을 제2의 건학으로 만드는 데 대학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최해범 총장은 "지난 반세기 창원대는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중추인 창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양성에 앞장서 왔다"며 "이제 경남을 넘어 세계의 명문대학들과 경쟁하는 글로벌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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