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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09  윤영혜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케이크 제조ㆍ판매업체 사전 위생점검
성탄절ㆍ연말연시 다소비식품 사전 식품안전관리 강화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케이크를 제조ㆍ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빵류 및 케이크 제조ㆍ판매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ㆍ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계란, 전란액 등 정상제품 사용 여부 및 검사성적서 확인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ㆍ변조 행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이다.
　

마산회원구 이동화 문화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기적ㆍ계절적으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식품이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1399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윤영혜 기자
 jw2h2y@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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