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석주 통영시장이 18일 통영시청 제2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에는 공약ㆍ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에는 공약ㆍ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18일 통영시청 제2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이 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6개월의 주요시정은 국ㆍ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도, 정부,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및 핵심 사업을 건의한 결과 청년 내일 일자리사업 등 41건 346억원을 확보하는 등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도 국ㆍ도비 예산은 금년 대비 16%, 303억원 및 지방교부세는 2018년 대비 12%, 210억원이 각각 증가했다고 했다.
강 시장은 문화도시사업과 어촌뉴딜300사업 등 공모에 신청해 평가 중에 있다고 하면서 시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에 신청을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취소될 위기에 처해 있던 강구안 친수시설사업은 민ㆍ관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강석주 통영시장. |
강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통영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많은 고민을 거듭하면서 시정을 추진했다"며 "내년부터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인 만큼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내년 시정방향을 `새로운 변화, 시민과 함께 행복한 통영`을 계속 유지하면서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실현, 도시재생과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재도약, 경쟁력 있는 스마트 농수산도시 구축, 통영다운 문화관광도시 구현, 소통과 참여로 신뢰받는 열린 시정, 상생과 협력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등 6대 핵심시책을 마련했다고 했다.
강 시장은 "내년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월 읍면동 연두순방과 의회 업무보고를 비롯해 공약 및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더 많이 듣고 보고 소통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허덕용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1358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