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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두 창원시 의창구청장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져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
지난 7일 서정두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취임식을 갖고 8일 전 부서장과 담당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당면 주요 현안과 주요 사업 챙기기에 본격 나섰다.
이날 일방적인 보고 위주의 형식에서 벗어나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식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전건설과를 시작으로 동절기 제설대책과 도로 취약지역 추가 발굴 등 구민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효율적인 산불 예방 대책과 상하수도 시설물 등 구민 생활한 밀접한 시설에 대해 신속한 정비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구민 공감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창원경제 부흥 원년을 맞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신속 집행력 제고와 경제살리기에 450여 전 직원들이 합심해 가시적인 효과 창출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서 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하고 변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 공감하는 `구민 행복 1번지` 구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경제살리기 구민 체감도 향상 등 주요현안 해결 속도를 내기 위해 매월 확대 간부회의, 매주 신속집행 점검, 민원 현장 간담회 등 회의 체계를 개선해 동력을 가동할 계획이다.
/임다율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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