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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09  백진국 기자
경남소방, 신속한 초동 대처로 재산피해↓

경남소방본부가 각종 화재와 구조ㆍ구급활동이 지난해 활약상이 빛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 2,908건, 구조 4만 3,682건, 구급 8만 128건이 발생했다.
 

또 병원안내, 응급처치지도 등 응급상담 건수는 6만 1,268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일 평균 화재진압 8건, 구조출동 119건, 구급출동 220건, 응급상담 168건으로 총 515건을 신고접수돼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했다.
 

특히 신속한 초동대처로 2017년 대비 재산피해도 48억원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발생한 화재건수는 2,908건으로 전년 대비 598건(17.1%)이 줄었다.
 

이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주거건물, 공장 등 사람이 살지 않는 비 주거건물, 임야 화재 발생이 감소한 이유로 분석됐다.
 

인명피해는 213명이 증가(사망 36ㆍ부상 177)했다.
 

이는 지난해 1월 19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로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원인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481건(50.9%)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전기적 요인에 따른 화재 575건(19.8%), 기계적 요인에 따른 화재는 299건(10.3%)이 뒤를 이었다.
 

전기 및 기계적인 요인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지만, 부주의 화재는 651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구조인원은 총 5,456명으로 전년대비 16.7% 감소했다.
 

이 중 교통사고 구조인원이 2,293명으로 전체 4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승강기 사고 636명, 산악 사고 512명 순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자동차, 승강기로 인한 사고와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구조인원이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말 구급활동 중 이송인원은 8만 2,65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87명(1.5%)이 증가했다.
 

환자의 유형별로는 질병에 따른 이송인원이 5.4% 증가했다. 사고부상과 교통사고에 따른 이송인원이 각각 1.9%, 1.7% 감소했다. 이는 노령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질병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백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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