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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14  김삼도 기자
밀양소방서, 상동면 주택서 피해 복구 지원 나서

 

밀양소방서는 지난 11일 밀양시 상동면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소방공무원ㆍ상동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은 화재 피해 주민 A 씨 주택을 찾아 화재연소 폐기물 처리, 피해 가재도구 이동, 주택 내ㆍ외부 청소 등 복구를 지원했다.
　

박정규 상동 의용소방대장은 "복구활동이 피해를 본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에 됐으면 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언제든 손길을 뻗을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경탁 서장은 "화재 피해자께서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며 "지속적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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