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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1/17  송종구 기자
창원소방본부, 심정지환자 우수소생사례로 선정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로부터 심정지환자 우수소생사례로 선정돼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지난해 11월 27일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소재 사무실에서 정모 씨가 흉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 후 심정지로 쓰러졌다.

 

신고 접수를 받고 심정지환자의 집중 응급처치를 위해 웅동안전센터 구급대와 용원 펌뷸런스가 동시 출동했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서 구급차 공백이 있을 때 구급차 도착 전 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구급차와 동시 출동하여 집중적이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량을 말한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와 펌뷸런스팀은 전문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이용한 전기 충격으로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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