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하동읍에서 악양면 방향으로 가는 2번 국도변에 위치한 알프스푸드마켓이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3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구비하고 현장 또는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설 명절 농ㆍ특산물 선물세트는 임금님 진상품 대봉곶감에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녹차, 새콤달콤한 참다래, 깊고 부드러운 전통유과에 이르기까지 하동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ㆍ특산물 선물이 망라됐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로 프리미엄 기프트 선물세트가 눈길을 끄는데,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건나물ㆍ김부각ㆍ한과ㆍ쌀ㆍ깐밤ㆍ감 말랭이ㆍ참다래ㆍ녹차ㆍ곶감 등 9품목으로 구성된 15만원짜리부터 한과ㆍ쌀ㆍ깐밤ㆍ감 말랭이ㆍ참다래ㆍ녹차유산균으로 꾸려진 5만원짜리까지 5종이 선보인다.
단품으로는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에서 내놓은 악양대봉곶감, 숯불로 구운 전통한과, 하동녹차를 이용한 김 선물세트 등이 출시됐다.
그 외에 건강식으로 으뜸인 전통 수제부각, 비타민C가 풍부한 하동참다래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의 설 선물 고민을 덜어준다.
알프스푸드마켓은 현장 판매와 더불어 주문(055-880-5820)도 받고 있는데 무료 배송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여두화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2906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