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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2/10  허덕용 기자
통영시 12일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개막
KBS N배ㆍ통영배 2개 리그 진행…대학축구부 80개팀, 역대 최다 참가
3월 17일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해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포스터.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6일간 산양스포츠파크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정국식)가 주관하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014년부터 연속 6회째 통영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6회 연속 통영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은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경쟁력 있는 경기장 등 기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며 통영시축구협회 관계자들의 열정과 통영시민들의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대한 지대한 관심 등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다.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4개팀이 많은 80개팀이 참가한다.
 

이는 전국 대학축구팀이 84개팀인걸 고려하면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오는 3월 17일 열리는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학부모, 축구 관계자들에게도 중요한 대회이기도 한다.
 

55회 춘계대학축구는 `KBS N배`와 `통영배` 2개 리그로 진행되며 각 리그별 40개팀이 전국 대학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경기를 펼치게 된다.
 

개막전은 12일 오전 11시 산양스포츠파크 천연A구장에서 지난 해 우승팀인 청주대와 고려대의 경기로 펼쳐지며 리그별 우승팀을 정하는 결승전은 오는 26일과 27일 각 오후 1시부터 개최돼 KBS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매년 관광객 비수기인 2월 중에 개최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지난해 열린 제54회 대회에서는 선수들과 학부모, 축구 관계자 등 7,000여명이 52억원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낸 바 있어 지역 상가에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일본 대학 선발 선수와 한판 승부를 치를 2019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은 오는 3월 17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KBS 생중계될 예정이다.

 

/허덕용 기자

 

제54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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