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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 7, 8일 양일간 설명절을 맞아 박중무 군의원, 정명일 동부농협 적중지점장이 함께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 7, 8일 양일간 설명절을 맞아 박중무 군의원, 정명일 동부농협 적중지점장이 함께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합천군의 주요 현안과제와 인구증가시책 및 문화누리카드 신청 등 당면한 사항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으며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월막경로당 한 어르신은 "연휴가 끝나자 자식들이 서울로 올라가 적적했었는데 면장과 이렇게 담소를 나누니 적적함이 싹 날아갔다"고 말했다.
전덕규 적중면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해 청취한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행한 동부농협적중지점장은 "앞으로 면장님과 함께 경로당을 자주 찾아돼 어르신들의 고충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박종극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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