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상반기 교육 개강식`을 갖고 오는 6월 28일까지 5개월간의 과정으로 교육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19년 상반기 교육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등 17개 과목에 382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지역 여성들의 전문적인 기술습득을 위한 자격증과정, 창업과정, 문화ㆍ소양과정, 건강관리과정과 직장인들을 위한 행복한 남ㆍ여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목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커피 바리스타 야간반에 남성 수강생을 모집해 남성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 군수는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오늘`이라는 시간을 잘 활용해 헛되지 않게 보낸다면 여러분들의 미래는 더욱 행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 부대행사는 다육이 미니화분 제작과 캘리그라피 종이방향제 만들기 체험행사, 서예반의 아름다운 글귀 무료 배부행사 등 참석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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