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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통영ㆍ고성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들이 서약서를 함께 들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봉 후보 대리인 이동호 씨, 김영수 후보, 홍영두 후보, 양문석 후보, 홍순우 후보 대리인 윤상윤 씨. |
더불어민주당 소속 통영ㆍ고성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들이 공정경선을 다짐했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통영ㆍ고성 지역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앞두고 예비 후보자 5인(김영수, 양문석, 최상봉, 홍순우, 홍영두, 이상 가나다 순)은 지난 2월 28일 오후 4시 30분 더불어민주당 통영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공정경선 서약식에서 공정경선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같은 날 오후 4시가 경선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만큼 등록 직후에 서약이 이뤄진 셈이다.
이들은 당내 경선이 자칫 과열될 경우 보궐선거에 악영향이 있다는 점을 공감하고, 후보자 비방이나 향응 제공 등의 행위를 일절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면서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후보자들이 서명한 서약서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된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통영ㆍ고성지역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은 4일~5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며, 경선 결과에 따른 후보자 확정은 오는 8일께 이뤄질 전망이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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