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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3/18  문평규 기자
경남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 2만 명 돌파

경남혁신도시의 지난해 정주여건 통계조사 결과 주민등록인구가 2만명을 돌파했다.
　

경남도는 혁신도시에 대해 올해 추진할 주요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경남혁신도시 인구는 2만 571명으로 2만 명을 돌파했다.
　

2017년 말 대비 1년 사이에 4,99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혁신도시의 연령대별 인구분포를 보면, 30대가 24.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0~9세 인구가 19.9%로 나타났다. 그리고 주민등록인구의 평균연령은 37세로 전국 평균연령 42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남혁신도시의 가구 수는 7,470가구로 전년대비 2,191가구 증가했다. 분양된 공동주택은 7,697세대로 전년대비 2,043세대가 증가했다. 

 

/문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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