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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3/25  송종구 기자
창원소방본부,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 캠페인 펼쳐

 

창원소방본부는 25일 진해구 풍호동 등산로 일원에서 피난우선 안전의식 전환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화재발생 시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복잡한 건물구조로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짐에 따라 인명대피를 최우선으로 하여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실제 대피를 우선으로 해 큰 피해를 막았던 사례로 지난 1월 천안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지만 평소 화재 대피 모의훈련으로 학생 모두 신속히 대피해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본부는 생존을 위해 대피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각종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 훈련 등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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