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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3/26  윤영혜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 `수질개선 EM흙공 던지기` 행사 열려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지난 25일 율림교 아래 산호천에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양덕2동 통장들과 구청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EM흙공 2,000개 던지기 행사와 쓰레기 수거 등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호천에 투입한 EM흙공은 창원시에서 직접 수질정화에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것으로 하천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지속적으로 산호천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호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하수의 하천유입 차단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하천정화 의식과 관심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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