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창원시 시민이다.
최근 누비자는 다른 시에서도 창원시를 벤치마킹할 정도의 자랑거리로 알고 있다. 자전거를 위한 도로, 자전거 터미널 반납시스템과 우수한 환경을 보유하고 있는데 다른 도시에서 전기자전거를 먼저 도입, 추진하는 기사들을 접하게 됐다.
시는 현재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한 계획이나 추진을 위해 시에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주차타워, 주민센터 구석진데 보면 한때 공공기관에 보급됐던 전기자전거들이 거미줄과 함께 방치된거 보면 아쉬움만 남는다.
사고나 고장의 위험부담이 있을 순 있으나 현재 자전거 페달을 무리하게 힘을 가해 기어나 자전거 체인이 고장 나서 수리가 들어가는 비용이 전기자전거로 바뀜으로 힘을 덜 줘도 주행이 된다면 잦은 고장 수리가 개선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카카오와 같은 기업에서도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에 참여할 정도로 분명 매력적인 자전거인데 창원시에서는 어떠한 소식이나 기사도 접할 수가 없었다.
도입에 발생하는 안전 및 문제점들이 있겠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전기자전거의 점차적 도입과 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장모 씨(창원시)
http://www.changwonilbo.com/news/20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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