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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21  김삼도 기자
경남신용보증재단 밀양지점 개점
소상공인 후원자 역할 기대

경남신용보증재단 밀양지점은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 2층에서 개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 밀양지점은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 2층에서 개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관계자, 관내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금조달이 용이하도록 보증을 해주는 비영리 특수금융기관이다.


이번 밀양지점의 개설은 그동안 보증을 받기 위해 다른 시ㆍ군으로 가야했던 관내 소재 소상공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원활한 창업ㆍ운영자금 확보의 편의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신용보증재단 밀양지점은 지난 8일부터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 2층에 사무실을 열고 소상공인 보증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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