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창원시는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내고장 독립만세운동지로 떠나는 역사기행을 실시했다. |
창원시는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내고장 독립만세운동지로 떠나는 역사기행을 실시했다.
오는 5월 2차, 6월 3차까지 총 세 차례로 나눠 진행되는 역사기행은 초, 증등학생 250여명이 참여하며 창원, 마산, 진해지역 독립만세운동 유적지 13개소를 해설사와 동행해 탐방하게 된다.
지난 20일 80여명의 학생은 두 개 코스로 나눠 참여했다.
1코스는 창원과 진해지역, 2코스는 마산지역으로 각 코스에 운행되는 시간은 5시간 정도였다.
100년 전 그날을 생각하며 참여 학생들이 태극뱃지 만들기,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애국지사 89위가 모셔져 있는 진전면 임곡리 소재 애국지사사당에서 학생들이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애국애족정신을 생각하며 학생들 한사람 한사람이 분향했다.
한편 이번 역사기행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접수받아 시행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08150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