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지난 22일 간부회의에서 창원시 인구증가 시책발굴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사진>
우선 진해구의 주민생활개선 관련 생활형 혁신 아이디어 발굴팀인 `Think Factory 진해` 팀의 2차 과제로 인구증가 시책발굴을 선정했다.
이어 인구증가 시책 발굴을 위한 2차 과제 추진과 관련해 구진호 행정과장을 팀장으로한 팀원 구성을 지난 19일 완료했고 오는 29일 아이디어 발굴회의를 앞두고 있다.
앞서 `Think Factory 진해` 팀은 1차 과제 추진 시 발굴된 군항제와 연계한 중앙시장 활성화방안 관련 아이디어가 제57회 진해군항제에 채택된 바 있다.
구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Think Factory 진해` 팀은 회의에 앞서 창원시 인구늘이기 방안에 대한 사전 기초자료 조사 및 타 지역 우수사례를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제시 및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증가를 위한 아이디어 자율 제안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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