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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25  차환식 기자
27~28일 가야왕도 김해서 테니스 동호인 왕좌 가린다

2018년 제7회 김해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다가오는 주말 가야왕도 김해에서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의 제왕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27일~28일 양일간 `제8회 김해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삼계테니스장외 4개 보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매년 김해시테니스협회(회장 권혁태)가 주최ㆍ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동호인 테니스대회로 전국 일반부ㆍ신인부와 개나리부ㆍ국화부 총 4개 부문에 7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팀은 17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협회관계자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시로 유치 확정된 시점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테니스 동호인들이 대회기간 불편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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