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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14  박춘성 기자
남해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친구야, 함께가자` 통합체험학습 진행
문화ㆍ예술 활동 참여기회 제공ㆍ비장애 학생 장애인식 개선

　

남해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3~14일 이틀에 거쳐 남해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특수학급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미듬팜에서 `친구야, 함께가자` 통합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특수학급학생 및 일반학급학생, 인솔교사 및 보조인력 등 총 144명이 참가했다.
　

이번 통합체험학습의 목적은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ㆍ예술 활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의식을 배양하는 것이었다.
　

장애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은 샌드아트, 라이트아트, 쿠키 만들기 그리고 디퓨저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함께 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여러 재밌는 체험들을 함께 협동해 실시하고, 서로 이해하면서 사회통합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재밌는 체험 활동들을 같이 하면서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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