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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5/16  창원일보
[詩와 함께하는 공간]
이상훈 '성전암 새벽 종소리'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리 출생
1998년 가을 `시조문학`으로 등단
시조집 :`귀향(歸鄕)`, `석교(石交)를 다짐하며`
부산시조문학회장 역임
사상예술인협회 이사
뉴에이지 문학 상임이사
오봉산 발원지로
이반성천 물길 열어

 

고달픔도 달래가며
삶을 가꾼 선조정신

 

성전암 새벽 종소리 옷깃 여며 다시 선다.

 

물길도 흐르다가
그리움에 맴돌듯이

 

장안산 수려함에
발길 머문 인조대왕

 

장안을 가슴에 담아 살아가는 후예들.

 

 


◆ 안태봉 시인의 評說

 시조는 품격이다. 이미지가 살아 있고 번뇌를 깨우는 새벽 종소리 속에서 자아를 발견한다. 정형시조의 음률을 그대를 표출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가치관의 혼돈을 진정성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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