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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김해시파크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일 열렸다. |
제8회 김해시파크골프협회장배(회장 유인석) 골프대회가 지난 1일 폭염 속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펄, 김정호 국회의원, 김형수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등 파크골프동호인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하루 종일 술뫼구장을 달구었다.
파크골프는 체력소모가 일반골프운동보다 적은 운동으로 자연과 함께 즐길 수 고 어르신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운동이다.
김해시파크골프협회 유인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크골프는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고 도심공원속에서도 잔디를 걸으며 자연을 즐기는 힐링운동으로 체력적 부담이 없으면서 상호 친목도모는 물론 우의와 건강을 다지는 대중스포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김해가 클럽수, 회원수가 제일 앞서가고 있어 파크골프 저변 확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동호인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과 구장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허 시장은 "우리시와 부산시가 오는 2023년 전국체전 개최지 경합에서 우리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발맞춰 1,200파크골프동호인 여러분들이 오는 2023년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하며 우리시 체육단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동호인들에게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40개 클럽에서 단체전에서는 1위 경운클럽, 2위 럭키클럽, 3위 용지클럽, 4위 진영클럽, 5위 가야클럽이 차지했다.
개인전 남성 시니어 1위에는 56타를 친 가산클럽의 김춘제 씨, 2위에는 56타를 친 금관클럽의 조진규 씨가, 시니어 여성1위에는 60타를 친 가산클럽의 김계순 씨, 2위에는 62타를 친 조만강 클럽의 김두자씨 가, 알반남성 1위에는 55타를 친 가야클럽의 구석주 씨, 2위에는 58타를 친 유별나클럽의 류치현 씨, 일반여성팀에서는 60타를 친 경운클럽의 최은숙 씨, 2위에는 61타를 친 가야클럽의 하귀에 씨가 차지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팀의 5등까지 푸잠한 상품과 상장이 수여됐고 초청가수 노래자랑과 경품행사 등으로 동호인들의 즐거운 하루가 됐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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