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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11  백진국ㆍ김광수 기자
경남도ㆍ농업기관, 농가 근심 해소 `앞장`
경남도 농촌일손 돕기 통합 추진센터 운영, 농번기 일손지원
김경수 지사 "농산물 수급안정 정부와 충분히 협의하겠다"

경남도와 도 단위 농업기관이 노동력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11일 김경수 지사를 비롯한 농협 경남지역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함안군 여항면 외암친환경농업지구에서 양파 수확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경남도와 도 단위 농업기관이 노동력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도청, 농협 경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직원 등 100여명이 함께 11일 함안군 여항면 외암친환경농업지구에서 양파 수확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는 다른 농작업에 비해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친환경 양파 수확(2,627㎡)을 도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
 

도는 올 봄철 마늘·양파 수확 및 과수작업 등 총 9,263ha에 1만 2,000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5월 1일부터 농번기(5~6월) 도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도 주관 `농촌일손 돕기 통합 추진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또 농협과 시군 간 소요인력의 재배치를 통해 인력지원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자원봉사형 농촌일손 돕기는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ㆍ단체, 군인, 경찰, 공무원 등 1만 3,065여명이 동참해 전체 부족인력 2만 5,000명의 52.6%를 지원했다.
 

도는 농촌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에 따른 확보 방안과 농산물 수급 안정,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먹거리 순환체계를 위한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일손지원에 나선 김경수 지사는 "군ㆍ관ㆍ민이 전체적으로 일손을 도와드릴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최우선 과제이다. 농민, 농업특별대책기관, 농협 등과 함께 논의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가겠다”며 "농산물 수급안정도 실제 현장에 맞는 대책이 되도록 정부와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백진국ㆍ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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