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올해 역점시책 중 하나인 `안전과 지속가능 균형성장` 도모를 위해 군 관리계획 수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공임대주택 공급,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올해 2030년 창녕군 기본계획 일부 변경 수립 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종합계획 및 광역도시계획`의 내용을 군 기본계획에 반영ㆍ수립하고,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 정비해 장기적으로 창녕군이 발전해 나갈 구조적 틀을 제시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구가 감소하고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노후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재활성화 하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을 경남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 및 코디네이터를 모집,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주거공간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안정 도모은 기업체 유치 등에 따른 주거난 해소와 인구증가 도모를 위해 마을연계형 공공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무주택 저소득계층이 국민임대주택에 입주 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는 농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개선 및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맞춤사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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