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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초등학생과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19 선생님과 함께하는 내고장 김해 알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김해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초등학생과 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19 선생님과 함께하는 내고장 김해 알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의 생태환경과 가야사에 대한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게 하고 미래를 주도해 나갈 창의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환경생태활동은 분성산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김해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강사님들을 초빙해 `분성산의 식물과 곤충의 생태 관찰`, ` 밧줄을 이용한 자연에서의 놀이활동` 등의 주제로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가야문화알기 활동은 김해시 협조로 문화해설사님을 초청해 김수로왕릉, 대성동고분박물관, 김수로왕비릉, 구지봉 등 가야역사에 대해 설명을 듣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은 학교별로 팀을 이뤄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제간에 정을 나누고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조경철 교육장은 "앞으로 김해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학생과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차환식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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