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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14  창원일보
"창원시 도계동 주차공간ㆍ주차단속 개선해야 한다"

필자는 창원시 도계동 주민이다.
　

도계동은 오래된 빌라 및 주택으로 이뤄진 동네로 항상 주차공간이 부족한 곳이라 주차할 곳이 없어 항상 주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청호 아파트 인근에는 최근 도로 공사를 했는데 기존에는 주차가 가능하던 곳도 도로 공사 후 도로 옆이 황색 실선으로 칠해지면서 가뜩이나 없는 주차 공간이 더 부족해진 실정이다.
　

그런데 구청에는 이른 오전 7~8시가 되기도 전에 주민들이 오전 출근도 하기 전 이곳에 와서 주차단속을 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고 주차공간은 확보를 해주지도 않으면서 이른 시간에 단속을 해 가뜩이나 서민들이 모여사는 동네인데 주민들에게 더 큰 짐을 지게하고 있다.
　

주민들이 주차공간 협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어려움을 해소해 주지는 못할망정 이른 시간 주차단속으로 인해서 고통을 가중시키지는 말았으면 한다.

 

송모 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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