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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17  김광수 기자
창원시 실버카페 `아리 석전점` 개소
오픈 기념 무료시음 행사 열어

창원시는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실버카페 `아리 석전점`을 개소하고 무료시음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 실버카페 `아리 석전점`을 개소하고 무료시음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창원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의 일환인 실버카페 아리 석전점은 올해 시가 5번째로 개소한 카페다.

 

운영은 전국 최초 실버카페를 개소한 마산시니어클럽에서 맡는다.


아리 석전점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1층 입구 9.9㎡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이 2인 1조로 교대 근무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실버카페의 메뉴는 1,500~3,0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으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커피 뿐만 아니라 커피콩빵 같은 디저트도 다양하게 있다.


특히 올 여름 무더위 대비 속까지 시원한 눈꽃 빙수까지 갖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시민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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