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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21  여두화 기자
하동군 하동읍, 독거노인 어르신 주거환경사업 펼쳐

　

하동군 하동읍이 민ㆍ관 협력을 통해 장마철 위험에 처한 홀로 사는 치매노인의 주거환경사업을 벌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9일 하동읍에 따르면 김현일 하동읍파출소장은 최근 치매노인의 실종 위험과 치매노인 발견을 위한 수색 업무 지원을 위해 치매노인 배회감지기 지원(GPS) 서비스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읍내 부용마을 치매 독거노인 집을 방문했다.
　

최치용 읍장은 장마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치매노인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대책을 협의한 후 하동읍 소재 청록건설의 재능기부를 받아 치매노인의 위험한 담장 보수를 실시했다. 이어 벽돌 담장을 철거하고 철재 펜스를 설치했다. 흙으로 된 마당도 시멘트로 단장했다.

 

/여두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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