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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22  김광수 기자
경남교육청, 교원 대상 정서적 힐링 경험 연수
심리적 치유ㆍ정서적 힐링 경험 중점…개인 맞춤식 운영

경남교육청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는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19. 상반기 교원 힐링 직무연수`를 가졌다.
　

이번 교원 힐링 직무연수는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원 심리적 치유 및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치유프로그램은 현장교원의 희망을 받아 `개인 맞춤식`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기술을 익히는 `행복명상` ▲웃음테라피, 동작테라피, 감정코칭, 문화예술치유, 북아트 등 `치유 프로그램` ▲동의보감촌의 공진단 만들기, 뜸 체험, 약첩싸기 등 한방 체험을 통해 건강관리 및 치유를 경험하는 `한방 힐링프로그램` ▲교사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브레인 힐링 명상`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원들이 교직 생활에서 경험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교육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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