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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고스트파크 축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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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열린 바캉스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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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버블. |
합천군과 ㈜SBS A&T는 오는 18일까지 영상테마파크에서 국내유일, 국내최대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파크 2019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진행된다.
매해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오는 고스트파크는 올해도 새로운 기대감을 준다.
2019년을 맞아 뜨거운 밤을 함께 즐기며 하얗게 불태운다는 `브라이트 번(Bright Burn)`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매일 거리공연, 호러 퍼포먼스 등 색다른 이벤트와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고스트파크 2019의 메인 어트랙션으로 `감금병동`, `좀비감옥`이 있으며 서브 어트랙션으로 `악몽교실`, `다크메이즈` 등 기존의 어트랙션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메인/서브 어트랙션 외에도 취신과 함께 점프를, 여쭤보살, 술도깨비 등 참여형 미니 어트랙션들을 준비해 올해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스트파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호러 코스튬 분장을 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할리퀸, 좀비, 처녀귀신, 드라큘라 등 메이크업과 의상 코스튬을 하고 온 관람객은 현장구매를 대상으로 입장권 50%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처 코스튬을 준비하지 못한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SBS 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고스트 의상실과 고스트 분장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강력해진 어트랙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매일매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합천 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자.
한편 합천 정양레포츠 공원에는 합천 바캉스축제, 옐로우리버비치 행사가 진행된다.
2019 합천 바캉스축제는 `Cool한 합천에서 Hot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5일간 개최됐으며 옐로우리버비치는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더욱 더 새로워진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피서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바캉스축제는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넘치는 `황강을 품은 은어`,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은 피서객들의 답답했던 가슴을 뻥 뚫어줬다.
`옐로우리버비치`는 천연 워터파크의 워터 빌리지와 수상 어트랙션, 수상 레저, 캠핑까지 한곳에서 가능해 여름 휴가철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다.
황강에서 즐기는 카누체험교실도 이색체험 중 하나이다.
목재 카누 무료 체험교실은 오는 25일까지 주말에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운영되며 성수기인 4일까지는 평일에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인터넷 다음 카페 `합천황강카누클럽`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사전 접수 없이 현장 체험이 가능하다.
/박종극 기자
pjg@changw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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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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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강을 품은 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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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강 카누 체험교실. |
http://www.changwonilbo.com/news/21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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