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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01  백진국ㆍ김광수 기자
경남도ㆍ경남교육청 교육협력 강화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 건의 등 행정 협력 강화
고교-도립대학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 협력 추진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교육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 했다.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교육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 했다.
 

양 기관은 1일 오전 11시 도교육청(중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도교육행정협의회 임시회에서 정창모 도교육청 정책기획관과 이삼희 도 행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와 같이 합의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매년 도와 교육청이 협력 사업 구축, 교육사업 지원 등 양 기관의 협의ㆍ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회의이다.
 

지난해 무상급식 합의 등 주요 현안 협의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는 이날 처음 열렸다.
 

양 기관은 이날 합의에 앞서 그동안 2차례의 실무협의회와 부서 간 조율 과정을 거치며 합의 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 주요 내용은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 개정 협조 등 행정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와 교육청은 각 시군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육경비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을 시장ㆍ군수ㆍ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도에서 추진하는 교복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접수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로페이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교육청은 2019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지침에 반영하고, 제로페이 상품권 이용 확대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가야사사업에 편입되는 김해 구봉초 등의 원활한 이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고교-도립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등 학교 교육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남 도립대학 강사와 고등학교 교육시설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강사비 등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학교 내 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도와 교육청이 각 5,000만원의 예산을 분담하는 등 환경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대상 사회적 경제교육 사업 모델 설정 및 지원 방법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부마 민주항쟁 등 민주주의 역사교육에 중ㆍ고등학생이 참여하도록 하는 등 학교 교육에 있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행사 관계자는 "오늘 합의는 지난해에 이어 양 기관이 교육행정 협력 강화와 학교 교육 협력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도 전입금의 교육비특별회계 세출 예산 편성 등을 위한 정기회의는 오는 9월 개최될 예정이다.

 

 /백진국ㆍ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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