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19.12.12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214144
발행일: 2019/08/12  윤영혜ㆍ채지영 기자
해군 사병들, 야간 경계 근무지 이탈 후 음주…군 기강 무너졌나?
해군교육사령부 소속 일병ㆍ상병 7명, 군 검찰 넘겨져

해군 주요시설을 지키던 야간 경계병이 근무지를 비워두고 음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군 기강이 무너졌다는 탄식이 나오고 있다.


12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따르면 부대 소속 A 상병 등 6명을 지난 5월 14일 0시 40분부터 오전 2시까지 탄약고 초소 내에서 술을 마신 혐의(초소이탈 및 초령위반)로 군 검찰에 넘겼다.


탄약고 근무자 AㆍB 상병은 자신이 근무하던 초소에서 80여분간 치킨, 소주, 맥주 등을 먹었다.

 

그 자리에는 후문 초소 근무자 C 상병, D 일병과 근무가 없던 동료 EㆍF 상병 등도 함께했다.

 

이들은 반납하지 않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몰래 치킨과 술을 주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사병 음주로 당일 자정부터 2시간 동안 탄약고, 후문 초소는 텅 빈 채 무방비로 노출됐다.


병사들의 이런 행동은 음주 당일 생활관 선임지도관이 휴대전화를 반납하지 않은 사실을 알고 전화를 검사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선임지도관은 A 상병의 휴대전화에서 근무 중 술을 마신 모습이 촬영된 사진을 발견했다.

 

선임지도관은 상급자인 최모(27) 대위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고 최 대위는 상부에 보고 없이 이들에 대해 외박 제한 명령만 내렸다.


해당 부대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지난 6월 10일 부대 관계자가 소원 수리함을 통해 이 일을 작성하면서 뒤늦게 인지했다.


`음주 사실 은폐` 지적에 대해 최 대위는 "제 선에서 해결하려고 했다"며 "일부러 보고 누락을 한 것은 아니다"고 헌병대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위는 지휘ㆍ감독 소홀과 보고 임부 위반 혐의 등으로 군 징계를 받는다.


해군 관계자는 "이 사건 이후 심야 주요시설 근무지에 `간부 동반 근무`, `중대장 이상 지휘관 수시 순찰`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혜ㆍ채지영 기자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경남대
김해 배너
창원시청 배너
송년콘서트
 기획·특집
 2019 경남사제 Song Song Festival
 경제·IT
 꼭 알아야 될 법률 지식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산로 1번길 8, 동양빌딩 4층(편집국)-5층(경영국)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