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인 2019 문화가 있는 날-청춘콘서트 `에스 솔로이츠 해설이 있는 클래식`을 공연한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은 사업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의령군이 주관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해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5년도에 창단된 에스 솔로이스츠는 순수한 음악정신(Sprit)에 예술 혼(Soul)을 불어넣어 연주하는 솔리스트로 구성된 젊은 앙상블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학업을 마친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니스트로 구성돼 있다.
비올리스트 정수경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은희, 이어효, 그리고 첼리스트 박주진이 결성한 에스솔로이스츠는, 2015년에 창단, 도슨트와 함께 하는 그림이 있는 음악회를 시작으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연주, 정기연주회 및 각종 초청공연 등을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에스 솔로이스츠의 품격 있는 현악사중주 연주와 에스 싱어즈 성악가(소프라노 이혜미, 테너 추현우, 바리톤 백진호)들의 주옥같은 아리아, 뮤지컬을 지휘자 정수정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펼쳐 질 것이다.
8세 이상이며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055-570-4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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