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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20  송종구 기자
이주영 국회부의장ㆍ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제5회 한ㆍ일 청소년 토론회 열어
`한ㆍ일관계 개선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방안` 토론ㆍ논의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ㆍ일 대학생 80여명과 여ㆍ야 국회의원, 양국 지도자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ㆍ일 청소년(대학생) 토론회`를 열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ㆍ창원마산합포구)은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ㆍ일 대학생 80여명과 여ㆍ야 국회의원, 양국 지도자 20여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한ㆍ일 청소년(대학생) 토론회`를 열었다.
 

이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불신과 반목의 소모적이고 비합리적인 양국 관계를 종식시키는 방법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인적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일"이라며 "차세대를 이끌어갈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을 마치 이웃집처럼 드나들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면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ㆍ일 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무역갈등이 최악에 이른 현 상황을 고려해 토론 주제는 `한ㆍ일관계 개선을 위한 미래지향적 협력방안`으로 논의했다.
 

주일대사를 역임한 신각수 前 대사는 기조 강연에서 "수교 후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나빠져 깊은 터널 속에 있는 한일관계의 요인을 분석해 양국 정부가 당면 현안을 해결해가면서 역사 화해에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확보하기 위해 당면한 북핵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 안정된 동북아질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효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이 `한ㆍ일 관계개선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이시가모리 유우 일본 국제기독교대학 학생이 `동북아 평화실현을 위한 한ㆍ일 협력`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 부의장은 "상대를 비난하는 손가락질을 할 때 보이지 않는 세 손가락은 자신을 향하고 있다. 그 3배의 비난을 자기가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면서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비난을 계속 이어갈 때 서로 자신과 자국 국민들이 해를 입는다는 점을 상기해야한다"고 말했다. 

 

 /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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