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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26일 창원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여성시ㆍ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경남 여성시군의원협의회 연수`를 가졌다. |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26일 오후 창원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여성시ㆍ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경남 여성시군의원협의회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여성시ㆍ군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생활현장정치에 필요한 사례 중심의 공직선거법에 대한 특강과 여성시ㆍ군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방자치와 여성의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윤봉현 전 마산시의회의장의 특강 등을 진행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법 규정대로 3일 동안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열자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제안에 대해 지난 23일 여성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집에 가서 다른 일 하는 게 낫다"라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막말 발언에 대해 야당과 여성들에 대한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고등학생과 합의한 성관계는 처벌하지 말자" 조국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 신분으로 모 신문에 기고한 연구논단 일부 내용은 학부모의 생각과 감정과는 완전히 괴리된 미성년자의 성관계에 대한 잘못된 인식, 사모펀드, 웅동학원, 가족 소송사기, 딸 의혹 등 반칙과 특권, 위선과 가식, 조로남불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연수에는 윤영석 경남도당위원장,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 창원시의회 자유한국당 박춘덕 원내대표 등 창원시의원과 자유한국당 소속 경남 여성시ㆍ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윤영혜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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