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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23  유경호 기자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총회 가져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자치계획을 직접 투표로 결정해 주민스스로 참여와 결정을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열렸다.
　

김도근 웅동2동 주민자치회장은 "웅동2동 주민자치회는 창원시 58개 읍ㆍ면ㆍ동 중에서 시범동으로 선정된 10개 읍ㆍ면ㆍ동 중 하나로, 지난 7월 1일 출범해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주민들이 계획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논의하면서 실행하는 것이다.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8개 의제들은 앞으로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 실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숙한 태도로 총회가 원활하게 진행됐다. 

 

/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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