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타워를 성공적으로 건립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허성무 시장이 30일 오전 간부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주 시의회에서 이순신타워와 관련 용역비가 통과됐다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끝이 아니리 시작이다"면서 "의회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방적인 행정이 아니라 다른 의견도 잘 수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 시장은 민원처리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자세도 요청하면서 "국가와 도의 권한이든 시청의 일이라는 기초 인식을 가져야만이 적극 행정이 가능하다"면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10월이 축제의 계절이다고 말하면서 "축제와 지역 상권 활성화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립하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허 시장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관련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6833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