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오는 11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9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창원종합운동장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송풍작업 환경실무원 10명과 노면차량 1대를 동원해 창원종합운동장 일원 도로와 시내 진입도로 일대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1만 7,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나고 난 뒤 신속하게 행사장 주변 마무리 정비를 실시해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도시 창원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정두 구청장은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인 2019 월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및 시내 진입도로뿐 아니라 의창구 구석구석 빈틈없는 환경정비를 실시해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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