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가 최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한 달여간 어린이집ㆍ유치원ㆍ초ㆍ중ㆍ고등학교등 단체관람객 350팀, 2만 5,00명이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5% 증가했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가을철 단체 현장학습 유치를 위해 더블익스트림과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앞세운 판촉우편물 발송, 텔레마케팅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왔다.
특히 놀이를 통한 가야역사교육과 가야무사어드벤처, 도자기, 활쏘기, 활만들기 같은 창의적 체험활동부터, 최근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익스트림시설(익사이팅 사이클 및 타워), 철광산공연장에서 펼쳐지는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어 현장학습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여행 성수기인 가을시즌을 맞아 체험학습공간을 즐기는 단체관람객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만들어 교실 밖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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