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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22  김광수 기자
창원 늘푸른전당 `찾아가는 소품나눔전`
마산미협 주관으로 26일까지 전시…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창원시설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에서 `제1회 찾아가는 소품나눔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늘푸른전당 로비 미술작품 전시 모습.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완구) 산하 늘푸른전당에서 `제1회 찾아가는 소품나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관이 아닌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공예, 문인화 등 작품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에는 청소년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해석과 함께 작가의 이야기 등 진로체험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상헌 마산미협 지부장은 "이번 전시가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갤러리의 문턱을 한단계 낮춰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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