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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5월 창녕군 부곡면 소재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
창녕군은 지진, 대형화재, 붕괴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각종 재난대응훈련의 노하우와 실제상황에 운영된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훈련은 1일차 오는 2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및 창녕군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 민관합동 화재대피훈련을 시작으로, 2일차 29일 여성회관 어린이집에서 민관합동 화재대피훈련을 하는 등 안전취약계층(노인, 어린이, 장애인)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한다.
또 3일차와 4일차는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군 청사 지진대피훈련 및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발생 가상훈련과 대응전략 토론훈련을 하고 15개 유관기관ㆍ단체 20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훈련도 한다.
한정우 군수는 "대형화ㆍ복잡화ㆍ고도화 추세인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ㆍ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창녕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여환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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