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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1  박형인 기자
(재)거창문화재단 `2019 빅쇼` 성황리 종료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7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9 빅쇼`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에게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거창문화재단이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4대 천왕이라 불리는 현철과 열정의 디바 혜은이를 초청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철이 `봉선화 연정`을 시작으로 아미새, 나쁜사람, 사랑의 이름표 등 6여 곡의 명곡 퍼레이드를 구성해 큰 환호를 받았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연륜이 묻어나는 트로트계의 4대 천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다음으로 혜은이가 `제3한강교` 곡으로 무대에 올라 여전히 열정의 디바 다운 모습을 보였다.

 

/박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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