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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12  김양수 기자
차세대 유망예술인 송진호 독주회
15일 의령군민문화회관서 열린다

 

(사)연희공간 천율의 송진호 대표가 오는 15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2019 차세대 유망예술인 송진호 독주회를 선보인다.
　

송 대표는 2018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로 개인 발표회이자 2019 차세대 유망예술인 선정 기획공연으로 의령군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공연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주제는 예술인 송진호의 차세대 유망예술인 발표회로 `오늘, 여기`라는 이름으로 사물놀이, 장구산조, 의병의 북소리, 태평무, 광대굿등 다양한 작품이 펼쳐진다.
　

송 대표는 의령출신으로 중앙대 국악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국가무형문화재 11-1호 진주ㆍ삼천포농악보존회 전수자며 의령 집돌금 농악보존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018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송 대표는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개인발표회로 의령의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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