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정복지과에서는 월영초등학교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정복지과에는 지난 19일 월영초등학교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월영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 및 아동학대 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멈춰 아동학대`라는 문구가 들어간 손바닥으로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를 진행해 캠페인의 대상자인 아동이 아동학대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아동학대예방 홍보지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에 `아동학대 신고전화 112`라는 문구가 들어간 스티커를 붙여서 전교생 760명에게 배부했다.
또한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동안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차종주 가정복지과장은 "어떤 사후대책보다 아동학대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윤정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9513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