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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보건소는 제4차 출산ㆍ육아 동아리방 간담회 시 회원들이 제안한 `아이를 위한 영양 간식 만들기` 체험을 악양생태공원 체험 학습장에서 진행했다. |
함안군보건소는 제4차 출산ㆍ육아 동아리방 간담회 시 회원들이 제안한 `아이를 위한 영양 간식 만들기` 체험을 지난 19일 악양생태공원 체험 학습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아이와 부모 등 25명이 참여해 수박식빵을 함께 만들며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 신체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생태해설사를 통한 주변 생태공원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깊어가는 가을날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자라나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자보건사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세대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출산ㆍ육아동아리방은 회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제안된 개선사항과 희망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ㆍ운영함으로써 꾸준히 참여 회원이 증가하고 있다.
타 사업과 연계를 통해 효과는 극대화하고 예산은 절감하는 유용한 모임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김인교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1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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