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창원시 봉림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헬스장 운영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 관내 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와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다수의 헬스장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곳 봉림동 행정복지센터는 2014년부터 신설 운영하면서 그 당시 운영자(주민자치회장)가 관내 사설 헬스장 운영과 밀접한 관계(당시 주민자치회 회원 2명이 관내 사설 헬스장 운영)가 있다.
시에서 주민의 복리 차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헬스장은 회원의 회비가 저렴하다 보니 사설 헬스장의 회원 이탈을 최소화하고 시의 타 지역처럼 정상적으로 운영(오전 06시~오후 10시) 시 영업손실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정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이곳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들은 2017년부터 봉림동 행정복지센터 헬스장에 가입해 운동하고 있는 회원 50여명 이상 서명을 받아서 동장께 찾아가서 개선을 바라는 고충을 설명했다.
또한 회원을 대표해 5~6명이 수차례나 이곳 봉림동을 거쳐간 동장과 현재 동장에게도 동장실에 직접 찾아가서 헬스장 운영시간 변경에 관한 고충을 강력히 건의했다.
심지어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시 이 지역 정당을 가진 출마자께도 건의를 하였음에도 당선되면 반드시 시정 조치를 하겠다고 확답을 했다.
하지만 현재 당선돼 시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지만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은 있었으나 시일이 지나도 묵묵부답이었다.
한편 어느 날 서명한 회원 중 한명이 사석에서 시의원을 만나 이와 관련해 문의한 결과 오전 시작 시간을 우선 한 시간 정도 당겨서 시행하기로 잠정적으로 관련자와 의논해 결정은 됐다는 말이 오고 갔다.
하지만 지금까지 실행을 하지 않고 있다.
그 이후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는 현실이다.
필자가 요구하는 사항들이 결단코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
다른 행정동 지역 헬스장 시설과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헬스장 시설과 마찬가지로 운영시간에 대한 형평성을 맞춰 달라는 것이다.
필자뿐만 아니라 이곳 봉림동 행정복지센터 내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는 대다수의 주민(회원)의 한결같은 소원이기도 하다.
따라서 하루속히 이곳 봉림동 행정복지센터의 헬스장 운영시간을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운영을 간곡히 조치해주실 것을 요망한다.
만약 현재 여건상 정말 개선이 어렵다면 우선 직장인분들의 퇴근 시간 이후 편의 제공 등을 위해서라도 오전 8시~오후 10시로 시행하는 등 순차(단계) 적으로라도 운영시간 개선을 촉구한다.
여러 개선방향에 대해 문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치가 안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부탁한다.
하모 씨(창원시)
http://www.changwonilbo.com/news/21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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